벤투 감독은 23일 고양 MVL호텔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벤투 감독과 함께 온 코칭스태프도 참석했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은 다음 달 7일 코스타리카전이다. 11일에는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멤버들을 다수 발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기성용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는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는 뜻을 넌지시 밝혔다. 아직 명확한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기성용과 구자철은 한국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대화를 더 나눠보겠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소집하겠다고 확실한 뜻을 밝혔다. 벤투 감독은 "기성용은 소집하겠다. 단순히 한 선수로서만 아니라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고 했다.
구자철은 소집하지 않는다. 벤투 감독은 "구자철은 지금 대표팀에 소집될 몸상태가 아니다. 이미 전화 통화를 했다. 상황이 되면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포스트 전효성' 베리굿 조현, 풍만한 볼륨감
- [포칼 REVIEW] '이재성 도움' 킬, 1860 뮌헨에 3-1 승…3G 연속 공격포인트
- 발렌시아의 계획, 2019-20시즌 이강인 1군 완전 등록 (엘콘피덴시알)
- [EPL REVIEW] '전반만 3실점' 맨유, 브라이튼에 2-3 완패…브라이튼 원정 3연패
- [아시안게임] 되짚어 보는 축구 조별 예선 탈락 사례…한순간도 방심 금물
- [SPO 현장] "K리그 적극성 부족해" 벤투 감독이 강조한 단어 ‘강렬함(intensão)’
- [SPO TALK] 루니 "호날두, 생애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차지할 것"
- 벤투호 포함될 한국인 코치, 27일 명단 발표전 확정 목표
- [SPO 이슈] '충칭에서 실패·강성 감독'…논란에 답한 벤투
- '소통이 중요해' 벤투 사단, 포르투갈어 상시 통역 2인 채용 계획
- 장기 프로젝트에 가족 동행…한국 이민 온 '벤투 사단'
- [SPO 이슈] '야망'의 벤투, 한국에서는 달라질 수 있을까
- [EPL TALK] '손흥민과 경쟁' 모우라 "주전 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EPL TALK] 런던올림픽 前 영국 감독 "리버풀이 우승한다"
- [EPL TALK] 마네가 밝힌 피르미누 세리머니의 진실…"왜 나 따라해!"
- [공식발표] '2G 1AS' 인천 문선민, K리그1 25R MVP
- [EPL TALK] 윌리안, '절친' 다비드 루이스를 말하다 "걘 미쳤어요"
- [EPL ISSUE] '열풍' 알리 세리머니의 진화, 더 어려워졌다
- [아시안게임] 김학범호, 긴장하되 경직되지 말고 싸워라
- [공식발표] 김영민-최태욱, 벤투 사단 합류한다…피지컬 코치 추가 선임
- [세리에 TALK] 피오렌티나 감독 "호날두, 메시 보다 우월하다"
- [아시안게임] 우즈벡, 홍콩에 3-0 완승…한국 8강 가면 맞대결
- [아시안게임] '직설' 최용수의 조언 "이란전, 수비 경각심 가져라"
- [세리에 TALK] '전설' 비에리 "호날두, 나이가 왜? 다 질투하는 것"
- [아시안게임] 한국 4-3-3 가동, 최전방에 손흥민-황의조-이승우 스리톱
- [아시안게임] 선발 분석: 수비 밸런스 신경쓴 4-3-3, 이승우 출전 효과는?
- [속보] 김학범호, 8강 보인다…전반 39분 황의조 선제골
- [추계고등연맹결승 REVIEW] 부경고, 승부차기 끝에 언남고 꺾고 '추계고등 첫 우승'
- [아시안게임] '황의조 또 터졌다' 한국, 이란에 1-0 리드 (전반 종료)
- [아시안게임] 전반 분석: 이란에 '힘싸움+골 결정력' 앞섰다
- [아시안게임] 이란 악몽 끝내나…전반 선제골 '최상 시나리오' (전반종료)
- [아시안게임] '이승우 쐐기 골' 한국, 이란 2-0 제압…우즈벡과 8강
- [속보] 이승우 추가 골…한국, 이란에 2-0 리드 '8강 청신호' (후반 10분)
- [아시안게임] 후반 11분 추가 득점 직후 조현우 부상, 송범근과 교체 (속보)
- [아시안게임] 최용수 입담 폭발, 손흥민 긴 볼터치에 "공이 문제!"
- [아시안게임] 김민재 빈자리, 조유민이 있어 '무탈'했다
- [아시안게임] '박항서 매직' 베트남, 바레인 1-0 꺾고 8강 진출
- [아시안게임] 이란은 없었다…내용, 결과 '완전 압도'한 한국
- [아시안게임] 이승우까지 터졌다…'몸살 감기' 이기고 첫 골 작렬
- [아시안게임] 패배한 이란 선수단, "한국 좋은 팀, 톱클래스였다"
- [아시안게임] '쐐기 골' 이승우의 겸양 "모두 같이 만든 '팀 골'입니다"
- [아시안게임] 김학범 감독, "도박과 같았다. 선제골이 중요하다"
- [SPO 시선] 이란 잡은 한국, 집 나간 집중력이 돌아왔다
- [아시안게임] 英 매체 "손흥민, 맨유전 불발…장기적 좋은 소식"
- [아시안게임] 이영표, 이승우 득점에 "이란 수비 허수아비 만들었다"
- [아시안게임] '5골' 황의조, "나 말고도 골 넣을 선수 많다"
- [아시안게임] 이승우의 이유 있는 패기 "亞 강팀은 우리다"
- '이적시장 D-7' 바르사 승부수…'649억'으로 라비오 품기
- [아시안게임] "자존심 긁었다"…손흥민 리더십은 '채찍과 당근'
- "무리뉴 복귀 반길 유일한 고향은 인터밀란…"伊언론의 따듯한 손길?
- 레알, '3894억'에 음바페 or 네이마르 영입 자신…FFP룰 공략
- '656골 넣은' 호날두가 선정한 자신의 최고 득점은?
- EPL 최고의 외국인 선수는? '앙리 4표-실바 2표-호날두 0표'(英미러)
- [스포츠타임] 656골 넣은 호날두, 그가 꼽은 자신의 최고 골은?
- [SPO TALK] '추계고등MVP' 부경고 김상훈 "롤모델은 최철순"
- [SPO 이슈] 베트남 하노이, 박항서 매직에 '흥분+환호'
- 베트남 언론, “박항서호, 더 이상 무서울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