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엔트랑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비우 코엔트랑(스포르팅 리스본)이 실종됐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22일(한국 시간) "코엔트랑이 실종됐다. 지난 2018년 5월 20일 스포르팅 소속으로 C.D. 아베스에 1-2로 진 이후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코엔트랑이 SNS에 새로운 글을 등록하지 않은 게 62일 지났다. 7월 중순 그의 보트가 15명의 어부를 구조했을 때에도, 라 핀카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 중이라는 말도 있지만 진짜인지는 알 수  없다.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코엔트랑의 위치가 모연하다고 했다. 

코엔트랑은 레알에서 연이은 부상 등으로 지난해 7월부터 스포르팅에 임대됐다. 아직 레알과 1년 계약이 남아있다. 

아스는 아직 포르투갈 매체들도 코엔트랑의 행방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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