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스널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프랑스 리그 앙(1부 리그) 보르도 감독직에 앉는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RMC'는 22일(한국 시간) 속보로 "앙리가 보르도 감독직에 동의했다. 최종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앙리는 아스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고, 이후 바르셀로나와 미국메이저리그사커 무대 등을 밟았다. 

현역 선수 은퇴 이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을 보좌해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팀 수석 코치진으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참가해 벨기에의 4강행을 도왔다. 

벨기에 코치진으로 경험을 쌓은 앙리는 이제 감독을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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