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잘츠부르크는 22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CL)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즈베즈다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발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공백이 있었지만 원정 무승부로 본선행이 가까워졌다.

잘츠부르크는 원정이지만 61%의 높은 볼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비겼지만 세르비아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왔다.

잘츠부르크와 즈베즈다의 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는 30일 잘츠부르크의 홈인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편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은 바테(벨라루스)를 3-2로 꺾었고, PAOK(그리스)와 벤피카(포르투갈)는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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