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사브르 구본길 ⓒ 한희재 기자
▲ 여자 플뢰레 전희숙(왼쪽)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김민경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 구본길(28,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여자 플뢰레 전희숙(34, 서울특별시청)이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켜 나갔다. 

구본길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전에서 난적 모이타바 아베디니(이란)를 15-1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남자 사브르 신성 오상욱(22, 대전대)은 도쿠난 겐타(일본)를 15-4로 따돌리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전희숙은 8강전에서 싱가포르 17살 펜서 웡지에신맥신을 15-7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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