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의 연애 변천사가 공개된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아는 와이프지성과 한지민이 풋풋한 설렘부터 짠내 폭발 현실부부까지 한계 없는 전천후 케미로 공감과 로망을 사로잡는다.

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측은 5년차 현실부부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한지민 분)의 연애변천사 3단계를 공개했다.

아는 와이프1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로망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과 한지민은 변화무쌍한 호흡으로 5년차 현실 부부의 연애 변천사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순박하고 훈훈한 차주혁과 발랄하고 상큼한 서우진의 운명적 첫 만남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무슨 일인지 경찰서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서우진의 과외 선생으로 변신한 차주혁의 모습도 흥미롭다.

살짝만 닿아도 아슬아슬한 설렘을 일으키는 풋풋했던 시절을 지나 온 우주의 청량를 모두 끌어온 캠퍼스 데이트는 눈을 뗄 수 없는 케미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인다. 마지막으로 결혼 5년차 차주혁과 서우진은 설렘이나 달달함은 찾아볼 수도 없는 짠내 폭발 현실 부부의 무미건조함으로 사실감을 높인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차주혁과 서우진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아는 와이프제작진은 풋풋한 설렘부터 5년 차 부부의 씁쓸한 현실까지 세밀하게 풀어가는 지성과 한지민이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첫 방송부터 확인할 수 있다. 추억과 현실을 오가며 로망충족과 공감을 자극할 지성과 한지민의 특급 시너지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1일 오후 9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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