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브라히모비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친정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시즌을 응원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7(한국 시간) 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을 원한다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16년 맨유에서 리그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부상으로 쓰러졌고 미국 프로축구(MLS) LA갤럭시로 팀을 옮겼다. 이후 맨유는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무리뉴 감독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는 항상 우승을 하기 위해 있다. 지난 시즌 그는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우승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그는 승리할 것이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팀과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 나는 그가 좋은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맨유는 새로운 선수를 데려왔다. 맨유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 그들이 우승을 하길 바란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승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구단도 우승이 필요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