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크 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크 쇼(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뚱뚱하다는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27(한국 시간) 루크 쇼의 인터뷰를 전했다. 여기서 루크 쇼는 사람들의 뚱뚱하다는 비판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루크 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국 프리시즌에 참가해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열린 AC밀란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논란에 빠졌다. 특히 몸이 많이 불어나 속도가 느렸고,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불안한 활약을 펼쳤다.

먼저 루크 쇼는 사람들은 내가 뚱뚱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내 몸은 내가 안다. 나는 항상 몸이 커 보인다. 왜냐하면 몸을 키웠기 때문이다. 나는 웨인 루니 타입의 몸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크 쇼는 최선을 다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하고 있다. 비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다. 과거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첫 경기에서 10배 이상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의지를 전했다.

루크 쇼의 거취는 계속해서 불안하다. 그는 나는 계약을 얻고 싶다. 다음 시즌이면 나는 자유계약이 된다. 따라서 맨유는 나를 잡고 싶을 것이다. 나는 구단이 나를 믿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난 구단,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선발 선수가 되기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쉽지 않다. 루크 쇼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맨유 커리어는 끝난 것처럼 보였다. 루크 쇼는 "많은 감정이 있었다. 무리뉴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내가 최고의 모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때때로 그렇지 못해 실망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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