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유벤투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데뷔전 무대가 결정됐다. 키에보베로나 원정이다.

유벤투스는 27(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일정을 공개했다. 유벤투스의 첫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819일 키에보 원정이다. 그 경기에서 호날두는 유벤투스 선수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호날두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다. 호날두의 이적이 확정되자 유벤투스의 주식이 급등했고, SNS 팔로워가 급증했다. 또 호날두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며 유벤투스는 활짝 웃고 있다. 호날두가 경기에 뛰기 전부터 일명 호날두 효과는 시작됐다.

호날두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 불참하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의 피로를 풀고 있다. 휴가가 끝나는 8월 초 유벤투스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날두를 향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 유벤투스 일정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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