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손주니어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부천FC 1996 닐손주니어가 2경기 출장 정지 사후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부천FC1995 닐손주니어 선수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닐손주니어는 지난 21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0라운드 광주FC와 경기 전반 35분경 볼과 상관없는 위치에서 상대 선수의 턱을 가격했다. 해당 장면의 사후 분석 결과 닐손주니어의 플레이는 퇴장성 반칙으로 인정되어, 2경기 출장정지의 사후징계를 받았다.

연맹은 "동업자 정신을 벗어나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우려가 있는 위험한 플레이를 근절하기 위해 상벌위 징계 부과와 함께 지속적인 선수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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