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송 마르틴스 영입을 확정한 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팀 공격수 젤송 마르틴스(23)를 영입했다.

아틀레티코는 25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마르틴스 영입을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마르틴스의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자유이적이라고 발표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젤송은 스포르팅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고,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스포르팅에서 140경기를 뛰며 27골 30도움을 기록했다. 포르투갈 무대에서만 뛰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15경기, 유로파리그 6경기를 뛰며 국제 대회 경험도 있다. 

마르틴스는 스피드가 빠른 측면 공격수로, 아틀레티코는 공격에 화력을 더할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아틀레티코는 "그의 능력이 상대 수비를 어렵게 하고, 동료에게 좋은 도움을 할 것이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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