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민이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했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아는 와이프로 안방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로망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로 기대를 모은다.

한지민은 지난 2015년 방송된 하이드 지킬, 이후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한지민은 아는 와이프에서 서우진 역을 맡아 차주혁 역을 연기하는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한지민은 이번에 비주얼은 내려놨다. ‘아는 와이프를 선택한 이유는 인생이 선택의 순간에 놓여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선택에 대해 후회도 하고 고민을 늘 하는데, 그 고민을 현실적이면서도 공감되게 그려내 끌렸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민은 처음 도전하는 주부 캐릭터인데, 주변에 가정을 꾸린 사람들을 3자 입장에서 보면 모두가 이해가 된다. 그런 것들이 현실적으로 담겨있다. 나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재밌게 표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주부 뿐만 아니라 교복도 입었다. 다양한 연령대를 보여줄 수 있는 것 또한 배우에게는 매력적이라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김비서가 왜 그럴까후속으로 오는 81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