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24(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서 2명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우승에 도전했으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에 맨유는 2명 이상의 선수 보강을 통해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우선 맨유는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주목하고 있다.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 협상에 실패했다. 이에 맨유는 알더베이럴트를 원하고 있다. 그는 최근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해리 매과이어 역시 수비 영입 타깃 중 하나다. 맨유 이적설에 휘말린 매과이어는 최근 인터뷰에서 레스터 시티에서 행복하다면서 나는 야망이 있는 선수다. 모든 선수들은 높은 레벨에서 뛰길 원한다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맨유는 공격 자원도 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과 최근 공격수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윌리안, 가레스 베일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윌리안 영입을 위해 3번이나 제안을 건넸다. 베일은 호날두가 떠나며 영입이 더욱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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