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리우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팀 동료 로리스 카리우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카리우스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시작은 지난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었다. 당시 카리우스는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을 내주며 리버풀의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트라우마는 계속되고 있다. 새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서도 카리우스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실점을 내주고 있다. 결국 리버풀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알리송을 영입했다. 설상가상인 상황이다.

이에 팀 동료 살라가 조급한 카리우스에게 조언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더 강해져야 한다. (비난은) 최고의 선수들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다. 너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무시해라고 전하며 카리우스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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