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기성용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정식으로 합류해 발맞추기에 돌입한다.

기성용은 지난달 29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을 방문해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계약서에 사인했다. 기성용은 2010년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2년 간 셀틱에서 뛰고 스완지시티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며 유럽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7-18시즌을 마지막으로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끝나고 자유계약신분(FA)을 얻어 뉴캐슬로 이적했다.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기성용은 23일 정식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뉴캐슬은 공식 트위터 등으로 "기성용이 23일 오전 동료들과 훈련에 참가했다"면서 "2018-19시즌 4번을 달고 뛸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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