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3일 오후 1군 엔트리 변동 소식을 알렸다. 한화는 포수 김창혁과 신예 투수 김성훈을 2군으로 보냈다. 김성훈은 지난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원정에서 대체 선발로 등판해 5⅓이닝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프로 첫 1군 등판, 선발로 제 몫을 다했다.
한화는 오는 24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 때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아내의 출산으로 휴가를 떠난 키버스 샘슨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KT는 내야수 남태혁을 2군으로 보냈다. 지난달 22일 1군에 올라왔던 남태혁의 올 시즌 1군 성적은 6경기에서 타율 0.22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