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신예 투수 김성훈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 24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6연전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BO는 23일 오후 1군 엔트리 변동 소식을 알렸다. 한화는 포수 김창혁과 신예 투수 김성훈을 2군으로 보냈다. 김성훈은 지난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원정에서 대체 선발로 등판해 5⅓이닝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프로 첫 1군 등판, 선발로 제 몫을 다했다.

한화는 오는 24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 때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아내의 출산으로 휴가를 떠난 키버스 샘슨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KT는 내야수 남태혁을 2군으로 보냈다. 지난달 22일 1군에 올라왔던 남태혁의 올 시즌 1군 성적은 6경기에서 타율 0.2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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