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상파울루, 배정호 송경택 PD] 브라질 상파울루 프라이아 그란데에 위치한 인스티투토 프로제토 네이마르 주니어에서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레드불이 개최한 글로벌 풋살 토너먼트 2018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Neymar Jr’s FIVE 2018)가 열렸다. 

이곳에는 59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추첨으로 선발된 브라질 팬들이 자리를 빛냈다. 

깜짝 스타도 등장했다. 네이마르와 파리생제르망에서 함께 운동하고 있는 다니엘 알베스가 방문해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개성 만점이었다. 하얀색 선글라스를 끼고 나온 그는 네이마르 티셔츠를 입고 팬들 사이를 활보했다. 


59개국 선수들이 다니엘 알베스를 외쳤다. 다니엘 알베스가 다가오자 팬들의 함성은 더욱 커졌다. 다니엘 알베스는 대부분 팬들이 요청하는 셀카 촬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몇몇 선수들은 믿기지 않는 듯 인스타 라이브를 하며 다니엘 알베스의 유쾌한 행동들을 지인들과 함께 공유했다. 

한편 알베스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네이마르에 “난 네이마르가 팀에 남기 바란다. 아직 우리가 처음 목표했던 것들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갖은 역경을 극복해야 한다. 네이마르와 목표를 이루겠다. 우리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아직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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