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킥을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득점한 발로이(23번)


▲ 월드컵 첫골에 기뻐하는 파나마 팬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나마가 역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 두 번째 경기에서 결국 월드컵 역사상 첫 골을 기록했다. 

파나마와 잉글랜드는 24일 오후 9시(한국 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G조 2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 34분 현재 잉글랜드가 파나마를 6-1로 앞서고 있다.

전력상 우세한 잉글랜드가 전반에만 5골을 기록하며 파나마를 맹폭했다. 후반 이른 시점 한 골을 더 넣었다. 그러나 파나마는 후반 32분 아비달의 프리킥을 쇄도한 펠리페 발로이가 넘어지면서 밀어 넣었다.

역사상 첫 월드컵 출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파나마. 첫골이 터지자 관중들과 선수 모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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