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학적 나이 23살을 자랑하는 호날두 ⓒ마르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만 33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자기 관리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20살 초반부터 10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유독 자신에게 엄격한 관리 방법 때문. 

호날두는 평소 숙면을 취하고, 술과 담배를 하지 않은 축구 선수로 유명하다. 매 경기가 끝나면 근육 회복을 돕는 특수 장치에서 회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역시 자신의 몸에 자신감이 있었다. "생물학적으로 내 나이는 23살이다."

호날두가 가진 완벽한 몸의 비결은 무엇일까.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호날두는 (근육 회복을 위해) 적은 설탕과 미네랄, 탄수화물이 섞인 음료를 마신다"고 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호날두는 단백질 섭취가 많고, 하루에 와인 한잔을 마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고기와 신선한 과일, 시리얼, 구운 고기, 여러 가지 샐러드를 섭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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