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스코(25, 레알 마드리드)4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7일 새벽 345(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킥오프하는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레알은 사상 첫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스코는 결승전을 앞두고 이번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나는 어깨 부상이 있어 3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황소처럼 신체적으로 훈련을 잘하고 있다며 사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이어 결승전에 여러번 뛰는 것은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왜냐면 우리는 매 시즌 결승전에 나서기 때문이다. 내가 처음 마드리드에 왔을 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뛰는 것을 생각했다. 우리는 5년 동안 4번의 결승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승 전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나를 좋지 않은 선수로 만들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 4번째 우승은 나의 꿈이다라면서 우리 모두 이 경기를 원한다. 그러나 11명이 뛴다. 레알 선수단은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발은 감독이 정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로 뭉치는 것이다. 챔피언스리그는 전체 팀으로 우승하는 것이다. 단지 선발 11명이 아니다면서 출전을 기대했다. 이번 시즌 절정의 활약을 펼친 이스코는 결승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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