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외국인 타자 교체건에 대해서 "나는 아직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가 부진한 성적으로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1군에서 14경기에 나서며 타율 0.159 1홈런 1타점. 지난달 9일 1군에서 말소됐고, 19일 다시 1군에 올라왔으나 두 경기 뛰고 21일,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관련 리스트가 있는건 맞지만 아직 접촉한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 감독은 외국인 타자에 대한 생각을 꺼냈다. 그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 만약 선수를 새롭게 영입한다고 해도 잘 한다는 보장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그러면서도 "외국인 타자라면 팀 중심타선에서 무게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중심타선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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