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스틸 만으로 그 위엄을 느끼게 하는 작품은 드물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이를 가능하게 한다. 보도스틸 공개로 시리즈를 대표하는 공룡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까지 높이기 때문이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폴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서는 안될 위협적인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쥬라기 월드' 이후 3년만의 신작으로,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스케일과 액션을 예고해 일찌감치 기대를 높였다. 전작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출연했던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컴백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개봉을 한달 가량 남겨둔 시점에 공개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은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충분하다.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과 인간의 만남부터 존재해서는 안될 생명체의 등장까지 확인할 수 있다.

▲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 제공|UPI 코리아

가장 눈길을 끄는 스틸은 '쥬라기 월드' 시르지를 대표하는 티렉스의 위용이다. 여전히 위협적인 티렉스의 모습은 기존 시리즈의 팬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하기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진화 그 이상의 공룡 인도미누스 랩터가 인간에게 포위암을 좁혀가는 모습으로 긴장을 더한다.

과연 3년만에 돌아온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높아진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관심이 크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시리즈의 창시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6월 6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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