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우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차우찬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2-1 승리를 이끌고 시즌 3승을 거뒀다.

4월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8.44의 부진을 딛고 거둔 승리다.

차우찬은 "그동안 직구 구위가 안 나와서 그 부분을 조금 준비했다.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앞선 경기보다는 좋아졌다"고 말했다.

차우찬은 "그동안 내 몫을 못했는데 오랜 만에 내 몫을 한 것 같다. 팀이 연승을 이어 나가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했다.

25일 LG 선발투수는 헨리 소사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넥센 선발투수는 신재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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