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정수. 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변정수가 드라마 ‘사자’에 합류한다.

올해 방송 예정인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극본 김용철, 연출 장태유)는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박해진, 나나, 곽시양,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뉴이스트 렌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이어 변정수가 최근 ‘사자’ 오세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세정은 지역 케이블 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재벌가 마나님이 된 인물. 욕망의 화신으로 내 것을 지키고,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살아가는 여자다. 캐릭터 측면에서도 톡톡 쏘는 화법과 상대의 기분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한편 ‘사자’는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뜨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3월 현재 ‘사자’ 제작진 및 배우들은 모두 부산에서 촬영 중이다. 이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될 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의 베일이 벗겨지는 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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