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승자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망에 따르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개봉 첫 날과 마찬가지로 흥행 1위를 지켰다. 22일 8만 7976명을 동원, 첫 첫 날보다 관객이 23.4%(2만 6887명) 포인트 하락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0만 3039명이다.
절대적인 수치로는 1위를 유지했지만 불안한 모습이다. 2위를 유지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큰 차이가 없는 이유다. 이날 8만 3402명을 동원했다. '퍼시릭 림: 업라이징'이 23%$ 포인트 가량 관객이 감소한 것과 달리 6.1% 포인트 하락한 것에 그친 것이댜. 누적 관객수는 124만 6644명이다.
3위는 1만 5735명을 동원한 '사라진 밤'이다 이날까지 119만 5543명이다. 손익분기점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위는 이날 개봉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다. 1마 1769명을 동원했으며,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2만 1129명이다. 이 작품의 개봉으로 '리틀 포레스트'는 순위가 밀려, 5위로 내려갔다. 이날 1만 263명을 동원했다.ㅁ
'치즈인더트랩' '소공녀' '허리케인 하이스트' '쓰리 빌보드' '곤지암'(개봉 전) 등이 그 위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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