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일 저녁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럴림픽을 위해 땀 흘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선수단장,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 선수들의 패럴림픽 주요 장면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선수단과 지원단 각자의 얼굴을 넣은 기념 메달도 증정된다.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는 총 49개 국가에서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은 6개 종목에 3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