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1차 예고편. 제공|워너브러더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1차 예고편은 영화가 보여줄 마법 전쟁에 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런던에서 펼쳐진 1편과 달리 이번에는 파리로 이동해 이야기가 펼쳐진다. "때가 오고 있다 뉴트, 어느 편에 설지 정해야 해"라는 대사가 마법사들이 빛의 마법과 어둠의 마법의 운명의 갈림길에 서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뉴트 일행의 활약과 더불어 덤블도어와 그린델완드의 강렬한 등장, 반가운 신비한 동물들의 모습이 기대를 더한다. 예고편 중간에 마법을 행하는 수현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무대는 커졌고, 마법은 더욱 강해졌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마법 세계의 운명이 걸린 전쟁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J.K. 롤링이 각본을 맡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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