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안타까운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 미투 운동은 계속…고개 숙인 조재현·오달수·조민기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조재현과 오달수, 조민기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조재현은 “저는 죄인이다. 피해자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한다. 전 이제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민기 역시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잘못이다.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달수도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되돌아 보겠다.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 지드래곤 입대
빅뱅 지드래곤을 잠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27일 강원도 철원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팬들이 지드래곤을 배웅했습니다. 백골용사가 된 지드래곤은 오는 2019년 11월 전역할 예정입니다.
★ 김유정 건강 악화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당분간 중단합니다. 최근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는데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유정은 완쾌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촬영에 임할 예정입니다.
★ 시크릿 전속계약 분쟁
걸그룹 시크릿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2016년 멤버 한선화가 탈퇴한 후 3인조로 재정비한 시크릿이지만 그룹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집중했는데요. 최근 멤버 전효성과 송지은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무단활동할 경우 법적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