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현, 조민기, 오달수가 성추행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tvN, MBC 제공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안타까운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미투 운동은 계속고개 숙인 조재현·오달수·조민기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조재현과 오달수, 조민기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조재현은 저는 죄인이다. 피해자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한다. 전 이제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민기 역시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잘못이다.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달수도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되돌아 보겠다.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지드래곤 입대

빅뱅 지드래곤을 잠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27일 강원도 철원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팬들이 지드래곤을 배웅했습니다. 백골용사가 된 지드래곤은 오는 201911월 전역할 예정입니다.

김유정 건강 악화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당분간 중단합니다. 최근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는데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유정은 완쾌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촬영에 임할 예정입니다.

시크릿 전속계약 분쟁

걸그룹 시크릿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2016년 멤버 한선화가 탈퇴한 후 3인조로 재정비한 시크릿이지만 그룹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집중했는데요. 최근 멤버 전효성과 송지은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는 멤버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무단활동할 경우 법적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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