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간장'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제공|OC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애간장’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내년 1월 8일 첫 방송 예정인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극본 박가연, 연출 민연홍, 제작 SBS플러스)이 21일 설렘 폭발하는 1차 티저에 이어 2차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이정신(큰 신우)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 이열음(한지수 역)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듯한 장면 등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병원에 실려간 이열음의 피 묻은 손이 뚝 떨어지는 장면, 누군가가 ‘한지수’라고 적힌 이름표를 손으로 쓸어내리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차 티저 후반부에는 이열음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이정신(큰 신우 역), 버스에 탄 이열음이 서지훈(작은 신우 역)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장면 등 달달한 내용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이정신의 비장한 표정으로 끝을 맺은 2차 티저는 과연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10년 전 그 날, 그 때의 설렘’이라는 문구와 이열음을 보는 서지훈의 다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증폭시킨 바 있다. 특히 이열음을 안아 든 서지훈과 이정신의 모습이 교차되는 장면은 세 사람이 어떻게 얽혀있는 관계인지 관심을 고조시켰다.

2차 티저에서 ‘과거는 바뀔 수 있고, 바뀌어야 하고, 바뀔 것이라는 걸’이라는 반복되는 내레이션을 통해 이정신이 과거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암시해 이정신, 서지훈, 이열음의 활약과 과거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픈 현재의 내가 10년 전 나를 만나 삼각관계에 빠져버린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내년 1월 8일 오후 9시 OCN에서 첫방송된다.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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