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바를정(正)엔터테인먼트는 “김민상 배우가 이판사판에 이어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에 합류를 확정하고, 북천 경찰서 서장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언터처블’은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

김민상이 보여줄 경찰서장 노지환은 한겨울 민소매로 범죄자들을 때려잡으면서도 악의 축인 김성균의 손을 잡고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권력욕에 가득 찬 인물이다.

김민상은 소속사를 통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이판사판’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배역이다”며 “색다른 매력과 연기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이어 ‘언터처블’에 출연을 확정한 김민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