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글러스'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저글러스'가 '의문의 일승' '투깝스'를 제치고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 6회는 9.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저글러스' 5회 시청률 6.4%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저글러스’ 자체 최고 시청률인 동시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SBS 월화 드라마 '의문의 일승' 15회와 16회는 각각 6.7%, 7.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13회와 14회가 각각 기록한 6.6%, 7.3%보다 소폭 상승했다.

MBC 월화 드라마 '투깝스' 시청률은 하락했다. '투깝스' 15회와 16회는 각각 5.1%, 6.1%의 시청률을 보였다. 13회와 14회가 각각 기록한 6.3%, 7.4%보다 약 1%포인트씩 하락한 수치다.

'저글러스' '의문의 일승' '투깝스'를 중심으로 월화극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과연 누가 월화극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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