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사망한 샤이니 종현 빈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샤이니 종현(27, 본명 김종현)의 빈소가 차려진 가운데, 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종현의 빈소가 19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샤이니 멤버 온유, 민호, 태민, 키가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도 빈소를 찾았다. 한솥밥을 먹은 보아, 소녀시대 유리와 윤아, 방탄소년단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또한 소속사는 유족의 뜻에 따라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낮 12시부터 시작된 조문에는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빈소를 찾아 그의 마지막을 위로했다.

해외 팬들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약 500명의 팬들이 종현의 빈소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종현 팬들의 조문 행렬은 이어지고 있다. 

▲ ▲ 지난 18일 사망한 샤이니 종현을 조문하기 위해 빈소를 찾은 팬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종현을 건국대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종현의 발인은 21일 오전 9시며,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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