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종현.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샤이니 종현(27, 본명 김종현)의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가 마련된다.

19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18일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던 최고의 아티스트 종현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종현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돼 가슴이 아프다”며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오랜 시간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왔던 종현을 경건하게 추모 하실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팬들은 19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조문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최고의 아티스트 종현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종현은 서울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종현을 건국대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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