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KARD가 국내 관객들과 함께 2017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데뷔와 함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혼성그룹 KARD가 국내 관객들과 함께 2017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 측은 14일 KARD 합류 소식과 함께 타임테이블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ARD는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이 가능한 실력파 아티스트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된 혼성그룹이다. 데뷔 전 빌보드의 ‘2017년 주목 받아야 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HOLA HOLA’로 데뷔 후 3개월 만에 미국, 남미, 유럽 등 13개국 25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행보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KARD는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의 ‘New Year Countdown’ 무대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New Year Countdown’는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천장에서 수백 개의 풍선이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는 이벤트로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의 가장 큰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KARD는 DJ Steve Wu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역시 오픈과 동시에 얼리버드 티켓은 물론, 일반 예매까지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때문에 취소 티켓 및 현장 구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 측에 따르면 올해에는 2017년의 마지막 날 오후 11시부터 새해 첫날 새벽까지 최정상급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DJ 파티가 이어진다.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상을 휩쓸었던 음원 퀸 헤이즈가 첫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라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의 떼창을 끌어낼 예정이다.

DJ Steve Wu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ARD,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AOMG 수장’ 박재범, ‘시차’로 올해 뚜렷한 두각을 드러낸 우원재,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소속되어 있는 리듬파워가 차례로 관객들을 만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오전 3시부터는 2008년 DJ로 변신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구준엽(DJ KOO)이 새해를 맞이한 관객들을 위한 에프터 파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카운트다운서울2018 엣 타임스퀘어’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4시까지 서울 도심 한복판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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