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일본 쇼케이스 투어가 전회 매진됐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일본 쇼케이스 투어를 전회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내년 1월 19일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6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앞두고 최근 일본 티켓 예매를 개시했는데 대부분의 도시에서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부는 트와이스의 인기 열풍을 다시금 뽐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28일 베스트 앨범 ‘#TWICE’를 발표하고 데뷔 쇼케이스로는 이례적으로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체육관에서 2회 쇼케이스를 열고 총 1만 5,000여 팬들과 만났지만 본격적인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방송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2017' 및 31일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 특히 '홍백가합전'은 6년 만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을 확정, 일본 내 트와이스의 위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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