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은. 제공|유어썸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첫 라이브 앨범 '4년간'(4年間)을 발매한다.

오지은이 14일 발표하는 라이브 앨범 '4년간'은 4년 7개월 만에 내놓는 솔로 앨범이다. 지난 8월, 4년 만에 개최해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던 단독 공연 '4년간'의 음원을 담았다. 건반 안다영, 기타 최웅희의 연주로 함께한 공연 '4년간'을 음질을 좋게 하기 위한 작업 외에는 일체의 수정 없이 담아 공연장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라이브 앨범 '4년간'은 14일 음원 선공개 후, 19일에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음반에는 오지은이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나눴던 이야기들이 4트랙 추가 수록돼 모두 19트랙이 담긴다. 오지은은 '4년간'의 소개말을 통해 "현재의 오지은의 음악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지은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말 단독 공연 '겨울'을 개최한다. 19일에 정식 발매될 라이브 앨범 '4년간'은 오진의 단독 공연 '겨울'에서 선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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