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마이크로닷이 뉴질랜드에 집을 샀다고 밝혔다.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예능 대부 이경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친 예능 플로우 특집! 쇼미 더 시청률’ 편이 전파를 탄다. 미친 플로우를 넘어서 예능 플로우를 보여줄 최고의 대세 힙합맨 행주, 넉살, 더블케이, 주노플로, 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

바다낚시 왕으로 이름 날리고 있는 마이크로닷이 예능 대부 이경규에게 전화 연결을 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마이크로닷은 “이경규는 ‘닷라인’이다”라고 언급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원조 규라인 김숙은 “어떻게 마이크로닷 라인으로 갈 수 있습니까?”라며 실망한 모습을 내비쳤다.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을 향해 “‘비디오스타’ 나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호통을 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래퍼 중에 자신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없다”며 그동안 자신이 모은 돈과 형들의 돈을 모아 뉴질랜드에 집을 투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 가격을 묻자 “19억이요”라고 말해 또다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마이크로닷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구입한 19억짜리 주택의 모습이 공개되며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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