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가 프로젝트 그룹으로 뭉친다.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최연소 힙합 프로젝트 그룹이 탄생한다. 그 주인공은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딩고 프리스타일 채널은 지난 10일 'OG SCHOOL PROJECT JOWOOCHAN XPARKHYUNJIN X ACHILLO (PROD.GROOVYROOM) CONCEPT PHOTO'라는 문구와 함께 조우친, 박현진, 에이칠로가 함께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3인은 각각 다른 콘셉트의 캐릭터를 표방하는 의상과 자유분방하고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우찬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톱6까지 오른 실력자다. 박현진은 SBS 'K팝스타6'에 출연, 김종섭과 함께 보이프렌드라는 그룹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에이칠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으나 초등학교 6학년 신예 래퍼다.

'OG SCHOOL PROJECT'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듀오인 그루비룸(GROOVYROOM)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최연소 힙합 프로젝트 그룹과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가 만나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OG SCHOOL PROJECT'는 세련된 비트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캐치하고 위트 있는 가사 및 중독성 있는 플로우를 선보일 것"으로 전했다.

한편, 'OG SCHOOL PROJECT(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의 신곡은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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