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년 계획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 클럽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RM은 "내년 계획은 최근 시작한 '러브 유어 셀프'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의 '윙스 투어'와 2014년부터 시작한 콘서트 3부작이 모두 끝났다"며 "이 때문에 새로운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뵙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또 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은 서울을 비롯해 칠레, 브라질, 미국 등 모두 19개 도시에서 40회 공연을 완료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파이널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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