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온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효리네 민박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JTBC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코드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9월 종영 이후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눠 왔다. 그 결과 제주의 겨울을 담은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효리네 민박시즌1에 출연했던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과 제작진과 돈독해진 관계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효리네 민박시즌2 제작을 결정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효리네 민박시즌2의 제작진은 시즌1 당시와 동일한 PD, 작가들로 구성된다. 촬영은 내년 1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겨울의 제주, 겨울의 효리네 민박집 풍경을 담는다.

8일부터는 효리네 민박시즌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민박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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