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왼쪽)-김태리.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김은숙 작가 신작 '미스터 선샤인'의 편성이 연기됐다.

tvN 관계자는 7일 스포티비스타에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편성이 6월말에서 7월초로 변경됐다”며 “조금 더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올해 초 방영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이하 도깨비)로 도깨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거머쥔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도깨비’의 이응복 PD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배우 이병헌 김태리 김사랑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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