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각. 사진|허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투병 중인 가운데 "얼른 회복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허각은 4일 자신의 SNS에 "얼른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는 말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오늘은 좋은 일이 있었다. 힘든 시간들에 감사했다'라는 글귀가 담겼다.

허각은 최근 목 부위에 이상증세를 느끼고 건강검진을 받은 바 있다. 중갑상선암을 발견, 지난 1일 수술을 마쳤다. 허각은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각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1월 단독 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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