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신재하(24)가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재하는 최근 스포티비스타와 영상 인터뷰에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재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전작에서 보여드렸던 모습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며 "어두운 친구는 아니지만 착하고, 억울한 사연으로 감옥에 들어오게 된 친구"라고 설명했다.

신재하는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 현장에 대해 "촬영을 하러 간다기보다 공부하러 간다는 느낌이 훨씬 많이 든다"며 "정말 연기 잘하는 선배들이다. 재밌을 거다. 저도 촬영장에서 키득키득 거리며 선배들 연기하는 거 보고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하는 또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와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재하는 "신원호 PD님과 인연은 tvN '응답하라 1988' 때부터 시작됐다. 그때는 아쉽게 출연하지 못했다. 그때 저를 좋게 봐주셔서 이번에 같이 하자고 먼저 연락을 주셨다"고 했다.

신재하는 이외에도 tvN '응답하라 1988' 오디션을 봤던 이야기,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함께 출연했던 이종석, 정해인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 신재하. 사진|신재하 인터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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