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가 컴백한다. 제공|MN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청하가 내년 1월 컴백한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공식 SNS에 청하의 컴백일자를 암시하는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8년 1월 달력이 담긴 가운데 17일만 뚜렷하게 표시돼 있다. 이는 청하의 컴백일임을 짐작할 수 있다.

청하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디딘 후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feat. 넉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청하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feat. 넉살)는 최근까지도 음원 사이트 차트 순위권에 자리하는 등 꾸준하게 롱런 행진 중이다.

첫 솔로 앨범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청하가 내년 1월 공개할 두 번째 앨범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8년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솔로 데뷔 앨범이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청하는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앨범을 들고 돌아올 청하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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