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득녀 소감을 밝혔다.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가수 비가 득녀 소감을 밝혔다.

비가 1일 오후 2시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미니음반 '마이라이프 애(MY LIFE 愛)'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는 "사실은 제가 가족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많다. 말씀을 드리는 게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비는 올해 초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다. 지난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비는 "득녀에 대한 소감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다. 정말 제 인생 2막이라는 게 저보다 소중한 존재다. 이루 말할 수 없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까지 가장이 될 수 있게끔 안정적으로 될 수 있게 해준 팬 분들과 많은 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이제는 오늘부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 제 아이나 안 사람에게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아서 그런 것 같다. 여기까지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비는 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깡'을 포함한 미니음반 '마이라이프 애'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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