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더 유닛'에 대해 언급했다. 제공|레인컴퍼니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비가 '더 유닛'에 대해 언급했다.

비가 1일 오후 2시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미니음반 '마이라이프 애(MY LIFE 愛)'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은 몇 번 말씀 드렸듯이 6~7년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았다. 몇 번의 제의가 있었지만 거절했다. 제가 누굴 판단한다는 게 싫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하지 말아야 싶었다. 그런데 '더 유닛'의 취지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두 세 번 거절했다"며 "제 옛날 생각이 났다. 결론은 뭐냐면 패자부활전이다. 한 번의 실패는 했지만 무대를 원하지만 무대에 오르지 못한 친한 친구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는 "제가 과거 오디션에서 몇 차례 거절을 당했다. 그때 제 손을 잡아준 게 제 스승인 박진영 형이다. 저도 형처럼 누구에게 노하우를 전수하지 않을까 싶었다. 너무 보람차다. 그들을 위해 해줘야할 게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는 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깡'을 포함한 미니음반 '마이라이프 애'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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