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은. 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신예 정다은이 웹드라마 '날아올라'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날아올라'는 학교폭력의 민낯을 그려낸 드라마로 학교폭력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이 주위에 관심과 도움 속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오려는 노력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는다.

배우 정다은은 극 중 학교폭력 피해자 오유정 역을 맡아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를 연기할 예정이다. 정다은의 상대역으로는 배우 서신애가 캐스팅됐다. 특히 이들은 극 중에서 직접 짠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다은 소속사 관계자는 "정다은이 '날아올라'를 촬영하는 내내 드라마상 연출된 폭력이지만 실제로 이런 일들이 학교 내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무섭고, 가슴 아픈 일이라며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의 심경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또 "정다은은 피해자를 연기하게 된 만큼 진정성 있는 연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고 했다.

한편, 정다은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여중생A'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앞으로 그가 보일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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