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 정원영, 정지찬이 정혜선을 응원했다. 제공|제라스타 엔터테인먼트, 멜론티켓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작곡가 김형석과 정원영 밴드의 정원영,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정지찬이 싱어송라이터 정혜선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989년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나의 하늘'로 은상을 받은 정혜선은 지난 8일 신곡 '너면 돼'를 발표했다. 오는 12월 2일과 3일에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김형석, 정원영, 정지찬은 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만난 정혜선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김형석은 "멋진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이라며 "저도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원영은 "풀어놓을 얘기가 많을 것"이라고 했다. 정지찬은 "앨범과 공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길 바란다"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선배인 정혜선의 단독콘서트를 응원했다.

한편, 정혜선은 첫 단독 콘서트 제목을 '정혜선'으로 정하고,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12월 3일 일요일 저녁 5시에 서울 640아트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정혜선은 이번 공연에서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곡 '나의 하늘'을 시작으로 1집 앨범 수록곡들과 2집 앨범 수록곡은 물론 신곡 '너면 돼'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이자 작곡가 이규호(Kyo)와 함께 부를 예정이다. 티켓 구입은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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