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법정'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마녀의 법정'이 월화극 1위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 마지막 회는 14.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마녀의 법정' 15회가 기록한 11.9%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과 MBC '투깝스'는 5%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였다. '의문의 일승' 3회와 4회는 각각 4.5%, 4.9%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투깝스' 3회와 4회는 3.3%, 3.6%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보다 한 시간 앞서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2.8%, 4.0%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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