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고은아가 짝사랑 중이다.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고은아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짝사랑 중임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시강남녀! 비너스와 셔라클레스’ 특집으로 한은정, 고은아, 오인혜, 설인아,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출연한다.

고등학교 시절 CF 샛별로 떠오른 고은아는 ‘리틀 김희선’으로 불렸다. 데뷔 후 남다른 존재감으로 영화배우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고은아는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일주일에 기본 8번 이상 술자리를 갖는다는 폭탄 발언을 하며 연예계 애주가로의 면모를 인증한 것.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은아는 “둘이서 소주 6병이면 기분 좋은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한은정이 한밤중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는 고은아를 봤다고 폭로하며 고은아가 주당이라는 사실에 힘을 실었다고.

고은아는 현재 짝사랑 중인 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고은아는 상대방이 자신이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진전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고은아는 “시간이 날 때마다 밥을 먹이러 오고, 집에 데려다주고 데리러 온다”고 밝혔다.

전 출연자들은 두 사람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해 토론했다. 큐피드를 자처한 MC 박나래는 “둘이 함께 나래바를 찾아오라. 남의 관계 정리는 정말 깔끔하게 해준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결과는 영상을 찍어와 비스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의 핑크빛 고백은 28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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